친구랑 둘 다 이런 투어가 처음이라 첫날엔 쑥스러워서 상담 때 둘 다 아무 말도 못 하고 있었습니다.
근데 우실장님이 편하게 "부끄러워 할 필요 전혀 없다!!! 좋아하는 외모나 노는 스타일을 솔직하게 다 까야 딱 맞는 애들로 꽂아준다"면서 계속 분위기를 풀어주고 이끌어주시더군요.
그 말에 친구 놈은 용기 내서 자기 취향을 100% 싹 다 털어놨는데, 저는 끝까지 쓸데없는 가오 잡느라 "저는 뭐… 알아서 예쁜 애로 부탁드립니다" 하고 내숭을 떨었습니다.
그 결과가 밤에 뼈저리게 갈렸습니다.
KTV 문 열리자마자 우실장님이 친구 취향에 200% 맞춘 파트너를 귀신같이 짚어주셨는데, 둘이 찰떡처럼 붙어서 꿀 떨어지더군요. 전 완벽한 미인상인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 2%아쉬웠습니다... 우실장님이 판을 다 깔아줬는데 제가 말을 안 했으니 순전히 제 탓이었습니다.
풀빌라에서 친구 놈 입 찢어지는 거 보면서 진짜 부러워 죽는 줄 알았습니다. 걔는 이미 맛 들려서 다음 달에 혼자 또 간다고 날짜 잡고 난리 났네요.
★★★다음번에 가실 분들, 우실장님이 이끌어줄 때 쪽팔려하지 말고 본인 취향 100% 다 말하세요. 그래야 돈값 제대로 뽑습니다. 저도 조만간 스케줄 맞춰서 다시 갈 생각인데, 그때는 우실장님한테 제 취향 숨김없이 전부 다 털어놓고 제대로 즐기다 올 겁니다.